스웨덴의 리긴스 연구소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는
비만 엄마에게 경고를 울리고 있다.
엄마가 비만일 경우
딸이 어른이 되었을 때
비만이 될 경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엄마에서 태어난 여아가 성인이 되었을 때
비만이 될 경우보다
비만 엄마에게서 태어난 여아가 성인이 되었을 때
비만이 될 경우는 3배가 높다.
그리고
이 성인 여성이 여아를 출산해서 비만이 될 경우는
일반인보다 5배가 높다.
561쌍의 모녀를 표본으로 연구한 결과이다.
비만 임산부인 경우
유산을 할 경우도 일반체중 임산부보다 더 높고
태어날 아이의 아동기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이 연구의 대표인 조제 데라이크 박사는 강조한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