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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가 운영하는 사이트 mpedia.fr
프랑스 통신원   2016-07-08 조회 1628

여름 방학이 시작됐다!

 

뜨거운 햇살아래에서 즐기는

바닷가와 해변가에서 먹는 시원한 이탈리아 아이스크림과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하는 독서하는 휴양지가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엄마, 나 수영하고 싶어요!”

그러면 가까이에 있는 해변가에서

아이가 혼자서 잠깐 혼자 놀게 해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절대로 혼자 두면 안 된다!

 

물놀이터에서는

아이를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만드는 많은 요소가 있다.

 

위험한 일이 닥쳤을 때

즉시 아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언제나 아이가 있는 곳에는

부모가 함께 있어야만 한다.

 

부모를 위해서

전문의가 운영하는 엠페디아 사이트에

물놀이를 하는 아이의 안전을 위한

몇 가지 지침서가 실렸다.

 

아이가 있는 곳이라면

물가나 물속에 늘 같이 있어야 하고

아이가 수영을 하면

함께 물에 들어가 수영을 해야 한다.

 

이것이 아이를 보호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다.

 

1명의 아이에 1명의 어른이 정확하게 담당하도록 한다.

 

튜브를 사용하는 것은 피하고

팔 튜브를 아이의 몸무게와 크기,

팔의 굵기에 맞도록 선택한다.

 

표준 기준인 CENF 13838-1이

표기돼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처음 수영하는 아이를 위한 가장 정확한 방법은

수영복에 튜브가 장착돼 있는 것을 입히는 것이다.

 

이것은 튜브의 공기가 빠질 위험이 없기 때문이다.

 

아이와 함께 수영하는 내내 같이 있고

아이와 함께 즐겁게 여름을 즐기면 되겠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