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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유기농 음식 학교 급식 의무화
프랑스 통신원   2016-07-15 조회 1917

201671일 프랑스 의회에서 

<평등권과 시민권> 법안의 수정안을 가결했다.

 

2020년부터 학교급식 식판에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식재료 40퍼센트와

유기농 20퍼센트가 의무적으로 오르게 된다.

 

유기농 협회가 집계해서

20165월에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0개 식당 가운데 6개의 식당이

유기농 식자재를 사용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현재

대개의 학교 급식에서는

적어도 1개에서 2개의 유기농 식자재가

학교 식단에 올라오고 있지만

완전히 유기농으로만 조리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75퍼센트의 학교에서

유기농 식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62퍼센트의 회사가

유기농 식자재를 사용하고

26퍼센트의 건강과 사회 분야 기구에서

유기농 식자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