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에서는
아동과 청소년의 문화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인 <레 포흐트 뒤 텅 (Les Portes du Temps)>을 시행하고 있다.
루브르에서는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루브르가 아닌 곳에서부터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루브르의 교육 프로그램 목적은
놀이를 바탕으로 미술관에 오기 전에
무엇을 준비하고 오면 관람이 더 유익하고
재미있게 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아이들은
루브르 안마당에 있는 코르사드 벽화와
드농관의 라 그랑드 갤러리에 대해 배우고 나면
<궁전의 미스테리>라는 아이들을 위해서
재미를 곁들여 짜여진 루브르 관람에 초대 된다.
이 모든 활동이 끝나면
아이들은 2장의 루브르 관람표를 받게 된다.
그래서 부모와 함께 다시 방문할 수 있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