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는
아이에게 급격한 탈수현상을 부른다.
아기는 스스로 물을 찾는 것을 할 수 없어
알아서 조절할 수 없기 때문이다.
햇살이 쬐는 휴가철에
아이의 건강을 챙기는 간단한 방법들을 알아본다.
첫 번째로 할 일은
아이가 탈수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물을 마시게 한다.
해변가나 산이나 동물원에 갈 때에는
늘 아이의 물병을 챙기도록 한다.
대개 휴가철에 빌리는 집은 더 쉽게 더워진다.
여기에 덧붙여
아기가 기저귀만 입고 다니도록 놔둔다.
또
자주 옷을 물에 적셔주고
얼굴에 물을 조금씩 묻혀준다.
잠깐이라도 아이를 차 안에
혼자 두는 일이 없도록 한다!
아이가 잘 자고 있다고 차 안에 두지 않는다.
한낮에는 나가지 않도록 하고
이 때는 ‘낮잠’을 즐기는 것이
안전하고 이상적인 휴가를 즐기는 방법이지 않겠는가!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