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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물 한병이 아이의 탈수를 막는다
프랑스 통신원   2016-07-22 조회 1765

더위는

아이에게 급격한 탈수현상을 부른다.

 

아기는 스스로 물을 찾는 것을 할 수 없어

알아서 조절할 수 없기 때문이다.

 

햇살이 쬐는 휴가철에

아이의 건강을 챙기는 간단한 방법들을 알아본다.

 

첫 번째로 할 일은

아이가 탈수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물을 마시게 한다.

 

해변가나 산이나 동물원에 갈 때에는

늘 아이의 물병을 챙기도록 한다.

 

대개 휴가철에 빌리는 집은 더 쉽게 더워진다.

 

여기에 덧붙여

아기가 기저귀만 입고 다니도록 놔둔다.

 

자주 옷을 물에 적셔주고

얼굴에 물을 조금씩 묻혀준다.

 

잠깐이라도 아이를 차 안에

혼자 두는 일이 없도록 한다!

 

아이가 잘 자고 있다고 차 안에 두지 않는다.

 

한낮에는 나가지 않도록 하고

이 때는 낮잠을 즐기는 것이

안전하고 이상적인 휴가를 즐기는 방법이지 않겠는가!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