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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가 조숙아가 되는 확률이 높다
프랑스 통신원   2016-07-22 조회 1869

남아 태아가

임신기간에 합병증의 영향을 받는데

더 예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711일자 과학지 플로스 원'에 게재됐다.

 

연구원들은

1981년부터 2011년사이에 태어난

57만 4천 명의 신생아를 표본으로 연구했다.

 

산모의 건강상태에 따라

남아와 여아가 영향을 받는 실태에 대한 연구도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고혈압과 임신 중독,

당뇨 혹은 임신 당뇨는 조숙아를 만들어 낸다.

 

남아가 여아보다 더 많은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임신 당뇨는

남아가 4퍼센트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조숙아가 될 위험은

남아의 경우

20개월에서 24주 사이에는

27퍼센트가 더 높았고

34주에서 36주 사이에는

17퍼센트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