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초경을 만 12세에 시작하고
폐경을 만 50세 이후에 한 여성은
90여 살 까지 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산디에고 의사 학교 연구팀은
1만6천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21년 동안 관찰해 연구했다.
그 연구결과가 메노포즈 지에 게제됐다.
보통 폐경은 40에서 55세 사이에서 오며
평균 51세에 폐경이 된다.
연구팀은
이 여성들이 심혈관 질병이 덜 걸리고
건강하게 늙어가고 있으며
이것이 오래 사는 이유가 된다고 분석했다.
이 여성들은
폐경을 앞당기는 원인인
흡연을 하지 않고
당뇨를 보이고 있지 않았다.
보통 흡연 여성이
비흡연 여성보다
1년에서 2년 정도 일찍 폐경을 시작한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