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 사이언스 회사에서는
가임 기간을 알려주는 팔찌를 출시했다.
지금까지
건강 지켜주는 여러 가지 기계가 나와있다.
체온계, 만보기, 혈당기,
심장 박동 체크기 등.
그런데
지금 흥미로운 기계가
또 하나 출시됐다.
가임기간을 알려주어
임신을 도와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계이다.
아바 사이언스 사에서는
이 팔찌를 아바라고 이름 지었고
아바는 밤에 차는 팔찌이다.
아바 팔찌는
체온과 맥박과 분당 호흡수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아이폰의 한 어플에 전달을 한다.
(안드로이드폰이나 윈도우폰에서는 이 어플이 없다)
이 정보를 종합해서
자궁의 상태를 알려준다.
아바 팔찌는 한 달에 닷새 있는
최상의 가임기간을 89.9퍼센트의 정확도로 잡아낸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 병원에서
1년 동안 연구한 결과이다.
이 작은 테크놀로지 보물은
현재 미국에서 2백 달러에 판매되고 있고
그 외의 국가에서는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아
시판되는 것을 기다려야 한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