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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나는 중 바닥에 떨어져 사망했다
프랑스 통신원   2016-08-19 조회 1644

프랑스 북부 지방에 위치한

두애 Douai 종합병원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여자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죽음에 이르렀다.

 

분만실에 있던 만 21세의 산모는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설 때 사람을 불러야 했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서 일어섰어야 했다.

 

불행하게도 그러지 못했고

태아는 아무런 의료진의 도움없이 세상에 나왔는데

바닥으로 그대로 곤두박질해서

사망했다는 아이의 아버지의 진술이다.

 

아이는 켄자라는 이름을 받았다.

 

켄자는

런스 지방의 중앙 종합병원으로 옮겨졌고

그 다음에는 릴 중앙 종합병원으로 옮겨갔다.

 

728일 아침에 사망선고를 받았다.

 

아이의 아빠인 아네안티는

병원을 상대로 고소하기로 결정했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