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을 때

힘든 일 중 하나가 입덧일 것입니다.  

 

보통 입덧은

임신 12주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만삭이 되어서도

계속 입덧을 하는 산모들도 있습니다.  

 

입덧으로 괴로워할 경우

그냥 참고 견디지 마세요.  

 

오히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적극적으로 입덧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행동하세요.  

 

소셜 미디어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증상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이 입덧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썼는지  

정보를 얻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입덧은 산모에게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입덧이 심할 경우에는

담당 의사에게 조언을 구하세요.  

 

최근

FDA가 승인한 입덧에 대한 약물 치료제,

식이요법, 생활 습관의 변화 등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편과 아이들에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입덧때문에

남편과 아이들을

임신 전만큼 챙겨주지 못할 수도 있으며  

아이의 중요한 축구게임이나

학교 모임에 늦거나

참석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가족들이 이해하고

산모를 지지해줄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박현숙 미국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