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랑스 가족복지기관인 까프 CAF는
새학기를 맞이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의 양육을 하고 있는
가족들을 초대해서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아이를 돌보는 기관에 9천9백 명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2014년에는 0세에서 만 3세까지의
아이 100명당 56.1명을 탁아소에서 받을 수 있었다.
이것은
지난 2010년에 50.5퍼센트의 아이를
받은 것에 비해서 늘어난 현황이다.
더욱이
2015년에는 4만2천 명을 위한 자리가 더 증가한 것이다.
부모는 점점 더 현실적인 문제로
아이를 기관에 맡기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전체 부모 중 80퍼센트가
기관에 아이를 맡기는 것을 선호한다는 결과이다.
그런데
26퍼센트의 부모는 가능하다면
부모가 직접 아이를 키우고 싶고
돌보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