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71은
농산물 가공산업에서
사용하는 첨가물이다.
그런데
E171은 화장품과 물감,
건축자재에도 함유돼 있다.
흰색 사탕을 색색깔로 물들인다.
E171이라는 이름뒤에는
«이산화 타이타늄»이 있다.
주로
깨끗하게 보이기 위해
흰색으로 물을 들이거나
사탕과 껌을 불투명하게 한다.
2016년 10월,
« 환경을 위해서 움직이기 » 협회에서
이미 할로윈을 맞아 대대적으로
사탕에 함유된 색접착제의
위험성을 알린바 있다.
또
반대로
음식안전 유럽 에이전트에서는
E171에 어떤 위험적인 요소가
없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E171은
면역체계의 위험을 일으킨다
농학 학술연구 국립기관인 INRA에서는
E171을 경구 섭취하게 될
경우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생쥐실험을 통한 연구결과는
달갑지 않은 결과를 보여준다.
착색료 E171은
대장으로 흡수되고 혈액순환을 한다.
E171을 소장과 결장의
세포에서 발견하게 되고
면역체계를 불균형하게 만들며
미세한 염증을 일으킨다.
이에
떼뜨 브휠뤼흐라는 사탕에서는
E171을 더이상 첨가하지 않도록 조처했으나
여전히 2백여 개 종의 사탕에는
이산화 타이타늄이 첨가되고 있다.
다음부터 사탕을 구입할 때는
첨가물을 철저히 확인하도록 한다!
이것은 아이가 사탕을
적게 먹어야 되는 이유 가운데
치아가 썩는다는 이유말고
또 하나 더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