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한명만 있는 부모는
주변사람에게서
많은 질문을 받게 된다.
아이에게
가족을 더 만들어 주어야 하지 않겠냐,
아이를 혼자 두면 이기적이 되기 쉽다 등,
하지만
이것은 비난 받아야 할 일이 아니다.
한 아이의 엄마인 빅토리아 페덩 씨는
이와 같은 질문을 받을 때마나
화가 난다며
자신의 사이트에 자세한 설명을 올렸다.
그 내용은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고
아이 한 명이 있는 가족 안에서
가질 수 있는 기쁨에 대한 것이다.
"내 아들과의 관계가
완벽하게 생각이 되어서
더 이상의 관계는 상상할 수 없다.
이 아이를 너무 사랑해서
둘째가 생기면
차별을 반드시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희생자를 만들고 싶지 않다.
현실적이 되어야 한다.
현 시대에서 아이를 키우는데
드는 비용을 생각하면
더 이상은 낳을 수 없다.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면
또 낳을 수 있게 되겠지만
현 상태에서는 1명이 최선이다."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