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세브린 비달 글, 마리 레기마 그림, 신정숙 옮김 | 출판사 : 책연어린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
우리의 입을 틀어막는 수줍음.
이 책은 수줍음이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가
이 짜증 나는 작은 괴물을
직면할 수 있도록
유머와 섬세함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주인공은 오늘 아침,
반 친구들 앞에서 시를 발표하기 전
입을 여는 바로 그 순간
‘수줍음’이 나타났습니다.
숨통이 막히고, 어깨가 무거워지고,
가시 돋친 말들이 들려옵니다.
자신감과 말을 잃었고,
더 끔찍한 건 그 애가
하루에도 몇 번이고 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젠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게 하는 자신을
뒤덮고 있는 이 수줍음을
없애버릴 결심을 하게 됩니다.
궁금하시면 같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