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지은지.이민아 글, 유영근 그림 | 출판사 : 지학사
현대 과학과 발명품으로편리한 삶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사는 우리에게
과학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내가 만약
주인공과 같은 상황이었다면
어땠을지 상상해 보고,
자신이 알고 있는 과학 지식을
조선 시대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한 번쯤 고민해 볼 수도 있다.
책 속에서 노비들의 밥상을 보며
학교 급식을 떠올리고,
고구마를 보며 고구마 피자를 떠올리는
주인공의 상황이 안타까우면서
짠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