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장준영 | 출판사 : 천개의바람
윤이는 가족과 똑 닮았아요.
웃을 때 눈은 아빠와 똑같고,
곱슬곱슬한 머키카락은
할머니랑 같아요.
준이도 가족과 많이 닮았어요.
부끄러움이 많지만
용기를 내는 건 엄마를 닮았고,
똑똑한 이모를 좋아해
책 읽는 걸 따라하죠,
가족은 태어날 때부터
닮은 곳도 있고,
함께한 시간이 늘어날수록
서로 닮아가기도 해요.
가족과 나의 모습에서
닮은 점을 찾고,
가족이란 무엇인지
그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