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글․그림 안재선 | 출판사 : 엔씨소프트
새로 이사 온 낯선 동네에서
홀로 심심해 하던 아이는
어느 날 부모님께 생일 선물로 받은
축구공을 가지고 놀다
새 친구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하나둘 친구들이 모여
축구도 하고 웃고 뛰놀다 보니
어느 새 일상이 즐거운 일들로 가득해진다.
반짝거리는 윤슬처럼
신나게 뛰노는 아이들의 맑은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다가온다.
온 세계가 코로나의 그늘로 뒤덮였을 때
작가가 웃고 신나게 뛰노는
아이들을 보며 만든
‘나랑 같이 축구할래?’ 그림책 속에서
함께 하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