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설린 | 출판사: 다정다감
옛날 옛날 가난한
나무꾼 부부가 살고 있었어요.
나무꾼은 열심히 나무를 베었지만,
매번 집으로 돌아가다 보면
겨우 나무 한 짐만 남았어요.
어느 날, 노인을 만난 나무꾼은
다른 사람에 비해
자기가 가진 복의 크기가
아주 작은 걸 알게 되죠.
노인에게 나중에
돌려줄 것을 약속하며
누군가의 복을 빌린
나무꾼은 부자가 됩니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며
변함없이 성실하게 일하죠.
때가 되어 복의 주인을
만나게 된 나무꾼은
과연 복을 다시 돌려주었을까요?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과
성실함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