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마크 얀센 글·그림 |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바다에서 조난을 당한 소피와 아빠는
마침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을 발견한다.
소피와 아빠는 이 작은 섬에 집을 짓고선,
구조될 때까지 기다리기로 한다.
폭풍우가 몰아쳐도,
커다란 물고기가 공격해도
소피 가족은 이제
이 섬이 있어 안전하고 평화롭다.
하지만 이 섬의 정체는
사실 바다거북이다.
바다거북은 위험한 바다를
아름답고 안전한 바다로 바꾸어주었다.
그런데 소피와 아빠는
이 섬이 바다거북의 등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까?
환상적인 바다의 풍경과
소피 가족을 위해 섬이 되어준
바다거북의 따뜻한 마음씨가
돋보이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