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탠드

구멍을 주웠어
관리자 2018-10-02 조회 940
저자 : 켈리 캔비 글·그림 | 출판사 : 소원나무

어느 날 찰리는 길에서 구멍을 주웠다.
길에서 주웠으니 누구의 것도 아닌 
나만의 구멍이다. 

찰리는 기뻐하며 구멍을 
바지 주머니에 넣는다. 

이런! 구멍은 바지 주머니에 
구멍을 내고 만다. 
찰리는 다시 구멍을 가방에 넣어본다. 
역시나 가방에 구멍이 나버린다. 

그제야 찰리는  구멍이 
자신에게 쓸모없음을 깨닫는다. 
그렇다면 구멍은 
누구에게 쓸모 있을까? 

찰리는 구멍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보기로 한다. 

과연 찰리는 구멍이 필요한 사람을 
찾을 수 있을까?
또한 구멍은 어디에 
쓸모가 있는 것일까? 

구멍을 주을 수 있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흥미진진한 
구멍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