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재미난책보 글; 이장미 그림 | 출판사 : 어린이아현
어떤 사람은 뜨개질은 잘하지만
바느질은 잘 못하고,
누구는 운동을 잘하지만
공부는 잘 못한다.
사람마다 잘하는 것과
잘 못하는 것이 있지만,
잘 못하는 것이 ‘잘못’은 아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잘못’일까?
이 책은 그런 물음에서 출발하여
‘잘못’에 대한 정의와 함께
잘못을 판단할 때는 상황이나 시간, 문화 등
여러 사정을 알아보고 따져본 뒤에 해야 함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잘 못하는 일도
열심히 노력하면 잘 할 수 있듯,
잘못한 일이 있으면 용서를 구하고
다시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노력하면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