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선다큐>
사라진 스포츠 역사를 찾아서 (4부작)
역사적인 스포츠 경기와 선수들의 기록이 담긴 물품들은 지금 과연 어디로 사라졌을까? 데일 언하트의 첫 경주용 자동차, 무하마드 알리의 올림픽 금메달 등 사라진 물품들을 찾아나서는 이야기.
1회 : 얼음 은반 위 기적을 함께한 성조기
1980년 미국 하키팀이 불가능에 가까웠던 올림픽 금메달을 따면서 겪은 우여곡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승 직후 찍은 기념 사진 속에서는 골키퍼 짐 크레이그와 함께 있는 미국 국기의 현재 행방을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서로 모순됩니다. 짐 크레이그와 대화하는 것이 스포츠 형사 로렌 가드너와 케빈 배로우스가 아이스 깃발의 기적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는 유일한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2회 : 야구 전설들의 물건
스포츠 탐정 로렌 가드너와 케빈 배로우스는 1988년 월드시리즈에서 커크 깁슨이 친 홈런볼과 한때 양키즈의 전설이었던 루게릭이 사용했을 배트를 찾기 위해 미 전역을 찾아 다닙니다. LA에서 로렌은 100만 달러짜리 공으로 마무리되는 삼촌과 조카의 놀라운 이야기를 추적합니다. Kevin은 그가 손에 넣은 배트가 루게릭 것이 맞는지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3회 : 100점을 기록한 농구공
윌트 체임벌린은 아마도 NBA 역사상 가장 우수한 선수일겁니다. 하룻밤 사이, 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100점을 득점합니다. 100점을 넣은 공은 어떻게 됐는지 스포츠 진행자 로렌 가드너가 알아내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켄터키 더비 박물관으로 가는 길에 수사관 케빈 배로우스를 따라가서 거짓일지도 모르는 트로피를 조사합니다.
4회 : 잃어버린 금메달
1960년 올림픽에서 젊은 무하마드 알리는 챔피언이 되었지만, 고향 루이빌에서 인종 차별과 마주합니다. 환멸을 느낀 그는 오하이오 강으로 금메달을 던집니다. 알리의 자서전에 등장하는 극적인 이야기 중 어느 하나라도 사실임을 증명할 수 있을까요? 케빈 배로우스와 로렌 가드너와 함께 켄터키로 향해 질문에 대한 답과 사라진 메달을 찾고, 복잡하지만 매력적인 복싱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발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