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낳고 

모유 수유를 하면 마치 

온 세상이 내 가슴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유방의 매우

중요한 측면인 우리 

자신의 건강을 잊곤 합니다.

시카고

세인트 앤서니 병원 

영상의학과 샘 귀르기스 

학과장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초보 엄마는 

아기에게 너무 집중한 나머지

자신과 자신의 건강을 소홀히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 엄마가 아기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입니다.”

모유 수유 중에도 

유방 자가 검진을 해야 합니다. 

미국 애크런 어린이 병원

모유 수유 의학 과장인 칼리 둘라본

박사는 임신과 모유 수유 중에도 

유방암에 걸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자가 검진은 

유방의 이상을 발견하는 첫 번째

방어선입니다. 

그리고 검진은

자주 진행되어야 합니다. 

자가 유방 검진의 목표는 유방에

익숙해져서 변화를 쉽게 

발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칼리 둘라본 박사에 따르면, 

수유 중에 염증이 있거나 유관이

막히면 여성은 유방 압통과 발적, 

피부 변화, 발열 또는 오한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결국 호전됩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증상과 관련이 없는

혹이 발견된다면 의사의

추가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수유 중 가장 좋은 셀프 검진

시기는 수유 또는 유축 후라고

말합니다. 

모유와 유방 울혈은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 중 여러 번 유방

자가 검진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유방 조직의 

변화에 ​​더 잘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유방 촬영을 

진행해야 합니다. 

모유 수유 

중에는 많은 약물과 일부 

치료법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모유 수유 

중에도 유방 촬영은 

매우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모유 수유 학회와 

미국 영상 의학회에 따르면, 

모유 수유 중에도 선별 검사

또는 진단 유방 촬영 검사를 

미루어서는 안되며 정기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말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