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사들, 정신 건강 위기에 직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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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12-24 오전 11:10:49 | 조회수 | 637 |
steal80@hanmail.net | 작성자 | 미국 통신원 | |
출처 | 미국 육아 저널 ’Parents‘ 12월호 / Sari Beth Rosenberg(사리 베스 로젠버그) | ||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사태에 미국 교사의 사기와 정신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햇수로 3년 째 지속됨에 따라 미국인의 정신 건강이 사상 최저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교사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 결과 교사의 사기와 정신 건강이 악화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인 랜드코퍼레이션의 2021년 초 연구에 따르면, 교사의 27%가 우울증과 일치하는 증상을 경험했고 37%는 일반화된 불안과 일치하는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사의 정신 건강 문제와 관련해 진행된 또 다른 설문 조사에서 교사의 53%는 팬데믹 이전보다 지금 직업을 그만둘 생각을 하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설문에 응한 교사의 60%는 팬데믹 이전보다 팬데믹 기간에 직업을 덜 즐긴다고 말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식별하고 돕기 위해서는 우선 교사들의 정신 건강이 건강해야 합니다.
먼저 미국 교육자들의 우려 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이 더 안전하고 지원받는다고 느낄 수 있도록 조처를 해야 하며 많은 지원이 필요합니다.
교사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커뮤니티 리소스인 Team Project ‘RISE’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전체 1시간 미만의 비디오 영상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생겨난 교사들의 스트레스를 설명하고 불안, 우울증, 부주의, 파괴적 행동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교사가 자신의 정신 건강에 대해 더 많은 교육을 받고 학생들이 경험한 문제를 감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박현숙 미국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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