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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의 장애를 가진 아이의 엄마가 마크롱 대통령을 향해 메세지를 띄웠다
등록일 2022-05-13 오전 8:43:03 조회수 498
E-mail lee.younghee@hotmail.com  작성자 프랑스 통신원
출처 프랑스 TV 채널 프랑스 tv francetvinfo.fr / 성드힌 가데 / 2022.04.27

이미 수 년 전부터,

다양한 장애가 있는 아이를 

가진 엄마인 도미티끄 에부에

Dominique Hervouët 씨는 

희귀한 병을 앓고 있는 

아이를 가진 부모를 도울 수 있는

법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이 재임된 다음날

이에 관한 편지를 소셜 네트워크에 띄웠다. 


혼자서 3명의 아이를 키우는 

도미티끄 에부에 씨는 

장애를 가진 딸아이인 

마린Marine이 일상을 살 수 있도록 

투쟁한다. 


"마린은 재치있고

아주 행복한 아이예요. 

마린은 이해력이 좋고 

추상적인 것도 이해할 수 있어요. 

마린은 시각 기억력을 

갖추고 있고 학습능력이 좋아요..."


마린은 혼자서 

휠체어에서 일어날 수 없고 

옷을 갈아 입을 수 없고

외출할 수 없다. 


다양한 장애를 갖고 있어 

매주 15여 명의 전문가가 

마린을 도와준다.


장애가 있는 

아이 혹은 젊은 성인은 

부모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들이 요구하는 것을 

부모가 모두 다 답해줄 수 없다. 


부모 외에도 다른 전문가들이 필요하다고 

마린의 엄마 도미니끄 씨는 말한다. 

장애가 있는 아이를 위해서

전문적인 교육과 각각의 장애에 맞춘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전문 재활운동, 장애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마린은 더 이상 학교에 가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나이가 아니다. 

그래서 보상 수당을 받는다. 


"우리는 일상(옷을 갈아입고 

세탁하고 식사를 도와주고 치운다)을 

도와주는 사회복지사가 

집으로 옵니다.

기저귀나 휠체어 같은 제품을 

구입하는 데에 전문적인 분야에서

도움을 받고 있어요." 

 

도미니끄 씨는 

가정 복지부에서 

1개월에 최대 1100유로를 

지원받는다. 

마린을 위해서 

도미니끄 씨는 4명의 

전문가를 고용했고 

매달 1500 유로를 지불한다. 

그래서 도미니끄 씨는 

300 유로에서 400 유로를 

개인적으로 추가 지불하고 있다. 


도미니끄 씨는 소셜 네트워크에 

편지를 올린 이후에

많은 메세지를 받았다. 

같은 경우에 있는 부모의 경험이 

담긴 메세지는 하나의 자료가 되어 

장애의 정도와 다양함에 따라서 

정부가 지원하는 정도를 

측정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전기 휠체어는 

14 000유로 정도이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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