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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만성적으로 "우리 그이가 잘 도와주지 않아요!"
등록일 2022-06-10 오전 10:56:42 조회수 477
E-mail lee.younghee@hotmail.com  작성자 프랑스 통신원
출처 프랑스 육아 전문 사이트 parents.fr / 알렉썽드라 브헤썽 / 2020.01.07

프랑스에서 한 유명 가수인 

비아니Vianny가 한 손엔 젖병을

한쪽 어깨엔 아기 배내옷을

걸친 채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리고 

잡지에서는

'아이의 엄마를 도와주는 

아빠예요.'라고 설명했다. 

 

여기서 문제는!

비아니가 아니라 잡지에서 

설명한 것이 문제가 됐다. 

 

보통 일반 커플일 때

아빠가 아이의 공부를 봐 주고

잠자리를 챙기고 재울 때

'엄마를 도와 준다'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엄마가 모두 

한다는 게 전제 돼 있다. 

 

일요일에 엄마가 혼자서 

볼일을 보러 가거나 

친구를 만나러 가면

주변에서 종종 

'와, 당신 남편 쿨 하다, 베이비 시팅 해주네, 

최곤데!' 라고 하는 소리를 듣는다. 

 

그런데 

엄마가 아닌 아빠가

나간 경우라면 이런 이야기를 

들을까? 

 

우리는 

2022년에 살고 있다. 

 

부부는

아이를 함께 

기르는 것이다.

 

함께 일하고

함께 육아에 참여하는 것이다.

 

아빠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아빠도 딸이나 아들과

함께 인형 놀이를 할 수 있고

돌볼 수 있다. 

 

비아니는 도와준 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의 아이를 돌본 것이다.

 

2022년에 온 것을 축하한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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