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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유충 : 어떻게 대비하고 치료해야 하나?
등록일 2022-07-15 오전 10:43:30 조회수 573
E-mail lee.younghee@hotmail.com  작성자 프랑스 통신원
출처 프랑스 육아전문사이트 parents.fr / 엉투완 블렁쉐 기자와 졍-뤽 부항 / 2022.07.07

진드기 유충은 

아주 작은 진드기로 

살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 먹는다. 

 

피부과 의사인 졍-뤼 부항 

박사와 함께 알아보도록 한다.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 진드기 유충인지 

구별하는 것이다. 

 

진드기 유충은 

곤충이 아니라 진드기과이다. 

 

일반적으로는 빨간 색이고 

아주 작다. 

 

진드기 유충 성체가 

피를 빨아 먹는 것이 아니라

애벌레가 피부에 붙어서 

피를 빨아 먹는 것이다. 

 

성충은 자연에서 살아남는다. 

 

진드기 유충은 주로 7월부터 9월에

나타나고 습기가 많고

잔디에서 살고 그늘 진 곳에서 

서식한다. 

 

진드기 유충은 

정원에 오는 고양이나 개 같은 

반려동물 피부에 잘 붙으므로 

집안의 반려동물이

정원에 자주 있다면 

여름이 끝날 무렵 

수의사에게 검진을 받게 

하는 것을 권장한다. 

 

진드기 유충은 피부에 붙어 

다 자랄 때까지 피를 빨아 먹는데

아주 작은 뾰로지 처럼 있어

구분을 하기가 쉽지 않다. 

 

숲에 가서 맨 살갗에 풀이 스치거나

바닥에 앉을 때 주로 잘 붙게 되는데

피부의 습한 곳에 잘 붙는다.

 

겨드랑이나 무릎 뒷 부분

또는 브래지어 끈이 있는 부분 같은

곳에 잘 달라붙는다. 

 

며칠 동안 계속 간지럽다면 

약국이나 병원에 가는 것이 좋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아주 위험할 수 있으므로 

좀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영희 프랑스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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