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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화적인 대중교통법 지원
등록일 2022-07-29 오전 9:05:10 조회수 398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국 육아 저널 ’Parents‘ 7월호 / 베쓰 앤 메이어 (Beth Ann Mayer)

미국 장애인 법(ADA)이 

최근 32주년을 맞았습니다. 

 

장애에 따른 

차별 금지를 강조하며 

특히 대중교통 역이 

장애인을 위해 합리적인 

접근성과 편의 시설을 

제공해야 한다는 법입니다. 

 

그러나 

뉴욕과 보스턴과 같이 

대중교통에 의존하는 

도시를 포함한 약 900개 이상의 역은 

미국 장애인 법 제정 이전에 

지어졌기 때문에 규정 준수에서 

면제됐습니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는 

성인 7명 중 1명이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제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유모차를 가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도 

이러한 법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최근 MTA(뉴욕 맨하탄 교통 공사)는 

2055년까지 장애인과 

유모차나 아이와 함께 다니는 

부모들이 역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십 억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바이든 행정부와 미국 교통부는 

모든 역 접근성 프로그램 신청 

절차 시작을 발표했습니다.

 

이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미국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17억 5천만 달러의(약 2조 2600억) 

보조금을 할당할 것입니다.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 장관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궁극적으로 모든 

미국인에게 이익이 될 것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 혹은 

유아용 카시트나 유모차에

아이를 태운 채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여러 층계를 걸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엘리베이터의 가용성과 같은 

주요 시설 업그레이드는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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