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장 질환은 임산부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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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8-05 오전 7:53:10 | 조회수 | 426 |
steal80@hanmail.net | 작성자 | 미국 통신원 | |
출처 | 미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 / 2022.08.03 | ||
미국 미주리 대학교 컬럼비아 캠퍼스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임산부의 염증성 장 질환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염증성 장 질환이 있는 임산부와 아기는 염증성 장 질환이 없는 임산부에 비해 임신 합병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800만 건 이상의 임신 결과를 조사한 새로운 연구의 결과입니다.
염증성 장 질환은 위장관의 만성 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에 사용되는 용어이며 주로 가임기의 여성을 포함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연구팀은 2016년과 2018년 사이에 800만 건 이상의 임신을 검토했습니다.
그 중 14,129명의 산모가 염증성 장 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임신선 당뇨병, 산후 출혈, 고혈압 합병증, 조산, 태아 성장 제한 및 태아 사망의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예자즈 궈리 조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약 300만 명의 미국 남성과 여성이 염증성 장 질환은 진단받았습니다.
특히 이 질병은 출산율이 가장 높은 시기에 여성에게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 질환을 가진 여성은 임신 전에 상담을 받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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