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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에 대한 기준 변경 필요
등록일 2022-08-12 오전 10:14:24 조회수 575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국 육아 저널 ’Parents‘ 7월호 / 멜리사 윌렛츠 (Melissa Willets)

미국 질병 통제 센터(CDC)에 

따르면 2002년에서 

2012년 사이에 미국의

거의 모든 주에서 

만 35세에서 39세 

사이에 첫 출산을 하는 

비율이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만 40-44세 사이의

첫 출산율은 사우스

캐롤라이나를 포함한 

특정 주에서 60%, 

중서부 지역에서는 

59.9%까지 증가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산은 다운 증후군이

있는 아기를 낳거나 

임신성 당뇨병과 고혈압

진단을 받을 확률이 

높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공정하게 말하면 이러한 

위험은 임신한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연령에서

어느 정도 존재합니다.

 

최근 

캐나다 오타와 대학교 프란체스카 

스칼라 교수는 

임산부에 대한 언급이 

부당한 연령 차별과 

장애를 반영한다고 주장합니다. 

 

“만 35세 이상의 임산부라면

‘노산’이라는 용어를 얼마나 

많이 들어왔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1993년에서 2020년 사이에 

발표된 전문적인 진술과 기타 

공식 문서를 조사한 결과 

만 35세 이상의 산모에게

노산이라는 용어가 빈번하게 

사용되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예전과 같은 

기준이 적용될 수는 없습니다. 

 

예전에 비해 만 35세 이후 

출산하는 여성의 수는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나이가 많은 

부모는 경제적으로 좀 더 안정이

되어있어 가족을 돌보는데 더 나은

위치에 있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결론은 

나이 많은 산모가 존중을

받아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만 35세 이상의 산모에게 

노산이라고 부르며 무서운 

경고들을 하는 대신에 

더 광범위한 사회적, 경제적 요인이 

여성의 모성 경로를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해야 할 것입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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