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진통 징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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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9-02 오전 10:14:54 | 조회수 | 342 |
steal80@hanmail.net | 작성자 | 미국 통신원 | |
출처 | 미국 육아 저널 ’Parents‘ 8월호 / 웬디 위즈너 (Wendy Wisner) | ||
경련과 통증에서 수축과 요통에 이르기까지 조기 진통의 징후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출산 예정일이 다가옴에 따라 임산부의 몸은 곧 아기를 만날 것이라는 신호가 찾아옵니다.
그중 하나는 조기 진통입니다.
초기 진통은 일반 진통과는 조금 다릅니다.
12-24시간 또는 그보다 조금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으며 조기 진통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조기 진통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막 파열 -대부분은 양막이 파열돼 양수가 나오는 것이 진통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약 8-10%의 임산부만이 자궁 수축이 시작되기 전에 양막 파열을 경험합니다.
▶경련 또는 불규칙한 수축 -조기 진통의 가장 흔한 징후 중 하나는 경련과 수축입니다.
일부는 분만의 첫 징후로 골반 압력의 증가만을 감지하기도 합니다.
▶허리 통증 -경련과 수축 외에도 허리에 통증이나 압력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진통이 가까워지면 요통이 시작됩니다.
태아의 위치에 따라 임산부가 복통과 요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메스꺼움 및 설사 -일부 부모는 출산 직전에 배탈과 유사한 증상을 경험합니다.
피로, 설사, 메스꺼움은 조기 진통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화장실을 가고 싶은 느낌이 드는데 이것은 부분적으로 태아가 직장을 누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진통이 시작되기 24-48시간 전에 종종 발생합니다.
모든 임산부가 조기 진통을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기 진통 증상이 있었지만 정도가 경미해서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임신 말기에는 골반 압력의 증가 및 불규칙한 자궁 수축 증상이 반복적으로 지속되기 때문에 조기 진통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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