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난독증인가요? 나를 닮을 수도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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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10-28 오전 11:26:56 | 조회수 | 465 |
lee.younghee@hotmail.com | 작성자 | 프랑스 통신원 | |
출처 | 프랑스 의학전문사이트 doctissimo.fr / 마갈리 렌니에 / 2022.10.21 | ||
한 연구에 따르면 난독증은 유전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현재 난독증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며 프랑스 학생들의 5퍼센트가 난독증이고 프랑스 전체 인구의 6에서 8퍼센트가 난독증이 있다.
영국에서 약 백만 명을 대상으로 난독증에 대해 연구한 결과 난독증 유전자가 있다고 한다.
42개의 유전자가 난독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에덴버그 대학 연구원들은 백만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5만 여 명의 독서 장애자와 난독증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과학적으로 밝혀냈다.
이 연구의 주임 연구원인 미셀 루치아노 Michelle Luchiano 박사는 이 연구 결과가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난독증에 대한 질문에 빛이 되고 있다고 한다.
물론 난독증이 있다고 학습능력이 낮은 것은 아니고 난독증이 있으면 다른 분야에서 다른 능력이 발달할 수 있다.
난독증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읽기와 쓰기 속도가 느리다.
-글자의 순서를 헷갈리고 단어를 틀린 순서로 글자를 나열한다.
-말로 정보를 이해하지만 글로 정보를 이해하는 것에 문제가 발생한다.
-일의 순서를 정하고 프로그램을 짜는 것에 고군분투한다.
그런데 아이가 난독증이 의심되면 가장 먼저 아이의 담임교사와 상담하고 나서 아이를 집과 학교에서 살펴볼 수 있고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볼 만 하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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