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플루언서가 

딸아이가 산책을 할 때

오래 걷게 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키미 Kimmy 는 

30만여 명의 구독자가 있는 

인플루언서로 

인스타그램에서 

정기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로 자신의 딸아이와

노는 것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데

이번에는 

동물원에서 딸아이가 

오랫동안 함께 걸을 수 있는

신박한 방법을 공유했다. 

보통 아이들은 

15분마다 아빠 안아줘!를 말한다. 

그런데 키미 씨는

이 방법으로 아이가 

오래 걸을 수 있도록 하는데 성공했다. 

비눗방울 기계. 

키미 씨는 셔츠 속에 

비눗방울 기계를 숨겨서 

비눗방울을 나오게 했고

아이는 아빠 뒤를 계속해서 

따라 걸어 다녔다. 

아주 간단한 것이지만 

아이는 즐겁게 걸었다. 

"동물원에 가면 조금만 

걷다가 안아 달라고 칭얼대는데

이 방법을 동물원에 들어가면서 부터

써 보도록 해 보세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어른 한 명은 앞에서 

비눗방울을 만들고 

다른 어른 한 명은 

아이를 계속해서 지켜봐야 한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