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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아이가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등록일 2023-06-02 오전 10:51:03 조회수 360
E-mail lee.younghee@hotmail.com  작성자 프랑스 통신원
출처 프랑스 시사전문사 미디 리브흐 midilibre.fr / 편집부 / 2023.05.23

13세 여자 아이가 

지난 2021년 12월에 

유방 혈관육종으로 사망했다. 

 

아이의 부모는 

아이의 환경이 

건강하지 못하고 

특히 유아학교 환경은

극악하다고 X를 대상으로 

퐁투와즈 (Pontoise) 법원에 고소했다. 

 

실로(Shiloh)의 엄마인

디안 디아키테(Diane Diakité)씨는

어떻게 실로가 

유방 혈관육종이라는 

희귀한 병에 걸릴 수 있는지

진실을 규명하고자 

지난 2021년 5월부터 

긴 싸움을 시작했었다. 

 

디안 씨는 아이의 주변 환경이

그 원인일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디안 씨는 실로가 

3세 때의 머리카락을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함께 

실로의 13세 때 머리카락을

에너리 (Ennery) 시에 있는

톡스식(toxSeek) 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지난 2022년 8월에 

결과를 받았는데 

다른 부분은 정상 수치였다.

 

그런데 문제는 '금속 검출'.

실로가 3살 때의 머리카락 

분석 결과에는 

머리카락에는 

이미 너무 많은 수치의 

중금속에 검출됐다. 

 

금속 원소인 비스무트와

주석 수치가 위험 수위를 

넘어간 것이다. 

 

실로의 13세 때 머리카락

분석 결과에는 

안티몬이 너무나도 많이 검출됐다. 

 

이 금속은 생리 불순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국제건강기구에 의하면

암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거기에 더하여 

티탄도 검출됐다. 

 

아이는 아이의 일상은

발암 물질에 

완전히 노출됐다. 

 

디안 씨는 퐁투와즈 

법원에 X를 대상으로 

고소한 일을 설명한다.

 

"실로는 제 전부였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끝까지 

재판에 서도록 하겠습니다."

 

과학 기사에 의하면

프랑스에서는 지난 40년 동안

8명의 유방 혈관육종에 

걸렸는데 모두 32세 이상이었고

아동은 단 1명도 없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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