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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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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육아방송태교음악회보도_중앙일보
등록일 2016-10-24 오후 2:25:51 조회수 2281
E-mail ugatv0957@naver.com  작성자 관리자

태교 음악회 올 땐 엄마·아빠 둘이지만 갈 땐 셋이 교감

                
 
기사 이미지
“올 때는 예비 엄마·아빠 두 사람이 오지만, 갈 때는 세 사람이 교감하고 가게 될 겁니다.”

육아방송 조애진 이사장 주최
내일 서울 예술의전당서 명품 공연

조애진(72·사진) 육아방송 이사장은 ‘태교 음악회’를 이렇게 소개했다. 뱃속 아이까지 음악을 느끼고, 반응한다는 얘기다.

육아방송이 주최하는 ‘2016 육아방송 태교음악회’가 22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출산을 기다리는 부부 250여 쌍을 초청하는 무료 공연으로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후원한다. 유아교육 전문채널인 육아방송은 2004년 개국했다.

태교음악회는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다.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겪고 있는 한국에서 용기있게 아이를 가진 젊은 부부들을 응원하고 싶었어요. 음악이 태아의 두뇌 발달과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건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지요.”

이번 음악회는 공연 일주일 전에 신청이 마감될 만큼 인기였다. 만삭의 임산부 등을 고려해 공연장 밖에선 앰뷸런스와 산부인과 의사가 대기할 예정이다.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음악회에는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엘가의 ‘사랑의 인사’, 쇼팽의 ‘즉흥환상곡’ 등 클래식 명곡을 선사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대환, 첼리스트 이강호, 피아니스트 이민영, 소프라노 서활란, 테너 진성원, 하피스트 김아림 등이 출연한다. 다섯 자녀를 모유수유로 키워낸 바이올리니스트 백현경도 뱃속에 여섯 번째 자녀를 임신한 채 무대에 선다.

‘한국모유수유넷’의 회장이기도 한 조 이사장은 “백현경씨의 늘씬하고 멋진 모습을 보면 많은 산모들이 모유수유를 앞두고 몸매 걱정은 안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온 조 이사장은 현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저출산대책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그하에 아들 3명과 손자 3명, 손녀 3명이 있다. “연애와 결혼을 주저하는 젊은이들을 볼 때 안타까워요. 앞으로 건전한 결혼을 장려하는 활동도 하고 싶습니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태교 음악회 올 땐 엄마·아빠 둘이지만 갈 땐 셋이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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