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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호흡곤란
등록일 2024-07-26 오전 11:16:10 조회수 192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국 육아 저널 ’Parents‘ 7월호 / 니콜 해리스(Nicole Harris)

약간 숨이 차는 느낌은 

임신 중에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실제로, 

임산부 중 약 60-70%가 

가끔 숨이 가쁜 느낌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임신 중 

숨이 가쁜 증상은 실제로 아기가 

커지면서 자궁이 위쪽으로 확장돼

폐를 압박하고 혈액량이 증가하며 

매우 흔하게 발생합니다. 

 

그러나 

드문 경우 호흡 곤란은 폐렴이나 혈전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임신 초기에는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증가하여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체가 새로운 호르몬 수치에 적응하면서 

호흡이 더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종 이 증상은 

몇 주 후에 사라지다가

임신 2기 또는 3기 중에 다시 나타납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임신 외에 근본적인 원인이 없다고 

가정하면 호흡 곤란은 건강 문제의 

징후가 아니며 임신 중 압박됐던 폐는

출산 후 임신 전 상태로 바로 돌아갑니다. 

 

또 

일반적으로 출산 약 2-3주 전에 

아기의 머리가 산도로 내려가면 

횡격막을 위한 공간이 

더 많아져서 호흡이 더 쉬워집니다. 

 

숨이 가빠지면 숨쉬기가 힘들다고 

느껴지게 됩니다. 

 

목이나 가슴이 

답답하고 기도나 폐가 좁아진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산소가

충분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쌍둥이를 임신한 

경우에는 숨이 더욱 가쁠 수 있습니다. 

 

심호흡을 

통해 폐에 최대한 많은 호흡 

공간을 주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 

경사면에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베개를 사용해 상체를 지탱하고 자는 

동안 폐에 가해지는 압력을 피해 보세요. 

 

안도감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던

일의 속도를 늦추고, 자세를 바꾸고, 

최대한 긴장을 푸는 것입니다. 

 

하지만 

호흡곤란 증상이 갑작스럽게 

심해지거나, 발열, 붓기, 흉통 또는 

빠른 맥박과 관련된 숨가쁨을 경험하는 

경우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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