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아기 : 환경오염이 성공 확률을 낮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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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8-16 오전 11:52:43 | 조회수 | 335 |
lee.younghee@hotmail.com | 작성자 | 프랑스 통신원 | |
출처 | 프랑스 건강 전문지 썽떼 로그 santelog.com / 편집부 / 2024.08.14 | ||
대기 오염이 시험관아기에 의한 출산율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데석스 대학 병원 Dexeus Universiy Hospital)의 전문가들이 발표했다.
이 결과는 제 40회 휴먼 리프로덕션 (Human Reproduction) 저널 특별호에 게재됐다.
환경 오염은 난자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영향은 임신 초기 단계를 넘어서는 것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체외수정 과정에서 난자 채취 전에 미세입자에 노출되는 것에 관한 영향을 경고한 최초의 연구이다.
8년에 걸쳐 진행된 이 연구는 난자 채취 전 2주 동안 미세입자 10에 노출된 것과 평균 나이 34세 1,836명으로부터 3,659개의 냉동 배아 이식의 생존 출생 확률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난자 회수 전 4가지 노출 기간의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고려.
가장 많이 노출된 여성들은 가장 적게 노출된 여성들에 비해서 출생 활률이 정확히 38퍼센트 감소했다.
연구 기간에 대기의 질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경우에도 대기오염의 부정적인 영향이 관찰되며 WHO 허용 임계치를 초과하는 PM10과 PM2.5의 미세먼지 증가가 각각 연구 기간 중에 0.4퍼센트에서 5퍼센트 동안만 발생해도 그 영향은 크다.
"기후 변화와 오염은 여전히 인류 건강에 가장 큰 위협이며 인간의 번식도 이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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