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영유아용 조제분유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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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1-08 오전 3:49:12 | 조회수 | 303 |
steal80@hanmail.net | 작성자 | 미국 통신원 | |
출처 | 미국 육아 저널 ’Parents‘ 11월호 / 멜리사 윌렛츠 (Melissa Willets) | ||
영유아용 조제분유 리콜과 품귀 현상으로 인해 최근 몇 년 동안 일부 부모들은 DIY 조제분유 또는 수제 조제분유라고도 알려진 영유아용 조제분유를 직접 만드는 데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새로운 연구에서 DIY 조제분유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가 제기됐습니다.
많은 온라인 레시피에 영유아가 섭취하기에 안전하지 않은 성분이 포함돼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잠재적 위험에 대한 경고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일부는 오염 및 잠재적으로 심각한 감염의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는 성분인 생유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생유는 살모넬라균, 리스테리아균, 대장균과 같은 여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국 소아과 학회(AAP)는 부모와 보호자에게 매장에서 구입한 재료로 수제 영유아용 조제분유를 만들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일부 영유아는 칼슘 부족 등의 이유로 수제 조제분유를 먹은 후 입원했다고 강조합니다.
텍사스 오스틴에 거주하는 소아과 의사이자 ‘Baby 411’ 책 시리즈 저자인 아리 브라운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주방에서 DIY 조제분유를 만드는 것은 잠재적으로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잘 자라고 성장하려면 정확한 영양소 조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아과 의사는 상업적으로 제조되고 규제된 영아용 조제분유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는 것입니다.
부적절한 양의 단백질과 소금은 신장 손상, 간 손상, 탈수 및 발작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부적절한 양의 철분, 칼슘, 비타민 D는 빈혈과 구루병과 같은 뼈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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