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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성 폐렴,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
등록일 2024-11-15 오전 10:36:49 조회수 66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국 육아 저널 ’Parents‘ 11월호 / 한나 누워코 (Hannah Nwok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어린아이들 사이에서

보행성 폐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최신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보행성 폐렴(미코플라스마 폐렴이라고도 함)에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의 수가 

늦은 봄 이후 모든 연령대에서

 0.7%에서 3.3%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보행성 폐렴 감염으로 인해 

5-17세의 병원 방문 횟수가

거의 4%나 증가했습니다. 

 

2-4세 아동의 경우 

1.0%에서 7.2%로 증가했습니다. 

 

보행성 폐렴은 

미코플라스마로 인해 야기되며 

일반 폐렴과 달리 

입원 치료가 필요지 않은 

경증 폐렴에 대한 비의학적 용어입니다. 

 

전문가는 

보행성 폐렴이 

감기와 매우 비슷해 

간과하기 쉽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멈추지 않는 기침, 

경미한 열, 인후통, 피로, 

때로는 가벼운 가슴 통증이 있는지 

면밀히 관찰하라고 말합니다. 

 

미국 UBC 대학교 가정의학과 

조교수인 리타 멕크라켄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아이들은 두통, 귀 통증 

또는 통증을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학교와같은 장소에서 쉽게 퍼지므로 

자녀가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주변에 노출되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보행성 폐렴의 전형적인 사례는 

7-10일 동안 기운이 없고

7-10일 후에 열이나 기침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건조하고 심한 

발작성 기침일 수 있으며

이는 구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젖은 기침은 거의 없습니다. 

 

기침이 가장 늦게 사라지는 증상이며 

최대 3주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전문가는 

보행성 폐렴은 보통 

경미하지만, 아주 어린아이, 

백신을 맞지 않은 아이,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에게는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저절로 나아지지만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으니 

아이의 증상이 악화되거나 

호흡곤란, 흉통 

또는 고열이 나타나면 

병원에 바로 데려가야 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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