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를 임신한 한 엄마가 쌍둥이를 각각 다른 두 장소에서 출산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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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1-15 오전 10:39:58 | 조회수 | 61 |
lee.younghee@hotmail.com | 작성자 | 프랑스 통신원 | |
출처 | 프랑스 육아 전문 사이트 parents.fr / 기욤 보통 / 2024.11.14 | ||
<기묘한 출산 이야기>
한 젊은 엄마가 쌍둥이 딸을 두 개의 서로 다른 장소에서 출산했다.
첫 아기는 빨리 나오고 싶어했다.
이중 출산은 젊은 부모들의 기억에, 그리고 루아르-아틀랑티크의 소방관들의 기억에도 영원히 남을 것이다.
11월 13일 수요일 오후, 이 지역에서 28세의 한 젊은 여성이 쌍둥이 딸, 디안과 콘스탄스라는 이름의 쌍둥이를 두 장소에서 출산했다.
고속도로 옆에서의 첫째 출산...
미래의 엄마가 사설 구급차를 타고 출산 병원으로 향하고 있을 때 시간은 약 오후 2시였다.
그러나 이미 진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Actu44 웹사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구급차 기사는 갓길에 차를 세우기로 결정했다.
곧이어 소방관들이 도착하여, 지역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표지판을 설치하고 이후 출산을 돕기 위해 구급대(SAMU)를 지원했다.
그렇게 해서 첫 아기가 정확히 15시 40분에 태어났다.
병원에서의 둘째 출산
소방관들은 엄마와 딸을 생에르블랭에 있는 아틀란틱 폴리클리닉으로 이송해 두번째 쌍둥이의 출산이 진행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16시 29분, 그 젊은 엄마는 둘째 쌍둥이를 출산했다.
루아르-아틀랑티크 소방구조본부(SDIS 44)는 정보 공지를 통해 두 아기 모두 매우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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