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레머디스' 어린이용 기침약, 미생물 오염으로 리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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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6-20 오전 8:05:58 | 조회수 | 166 |
steal80@hanmail.net | 작성자 | 미국 통신원 | |
출처 | CBS 뉴스 / 사라 모니우즈코(Sara Moniuszko) / 2025.06.19 | ||
리틀 레머디스 (Little Remedies) 브랜드의 어린이용 기침 시럽이 미생물 오염으로 리콜된다고 미 연방 보건 당국이 밝혔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수요일 리콜을 발표했으며 해당 브랜드의 제조업체인 메드텍 프로덕츠 (Medtech Products Inc.)도 두 가지 유형의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바실러스 세레우스 (Bacillus cereus)가 검출되고 유통기한이 짧아졌다는 이유로 자발적으로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리콜 대상인 ‘리틀 레미디스® 허니 기침 시럽’ (Honey Cough Cyrup) 제품 번호 7-56184-10737-9는 2022년 12월 14일부터 2025년 6월 4일까지 전국 소매점과 온라인에서 유통됐습니다.
이 기침 시럽은 4액량 온스(117ml)의 주황색 병에 포장돼 있으며, 병 라벨과 상자 바닥에 제조 번호가 표시돼 있습니다.
FDA는 현재까지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지만,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FDA에 따르면, 바실러스 세레우스에 의한 식중독 중 하나는 오염된 제품을 섭취하거나 마신 후 1-6시간 후에 메스꺼움, 구토, 복통이 시작되는 것이 특징이며, 두 번째 유형의 감염은 8-16시간 후에 시작될 수 있는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건강한 사람은 단기적인 질병만 겪을 수 있지만, 식품 매개 B. cereus에 고농도로 노출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환불 요청이나 문의 사항이 있는 소비자는 medicalaffairs@ prestigebrands.com으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웹사이트 https://www.prestigebrands. com를 방문하여 문의할 수 있습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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