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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두 번째 기회야." 신생아 손주에게 이처럼 말한 시어머니를 병실에서 내보냈다
등록일 2025-06-20 오전 8:21:49 조회수 161
E-mail lee.younghee@hotmail.com  작성자 프랑스 통신원
출처 프랑스 육아전문 사이트 parents.fr / 베로니크 베르트랑 / 2025.06.19

한 젊은 산모가 제왕절개로 

첫 아이를 출산한 후 

시어머니를 병실에서 내보냈다. 

 

시어머니가 아기를 안고 

“넌 내 두 번째 기회야. 

이번엔 실패하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아들의 육아 실패를 만회하려는 듯한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산모는 

시어머니는 

손자의 엄마가 아니며, 

과거를 보상할 대상도 아니라고 

단호히 말했고, 

간호사의 도움으로 

시어머니를 병실 밖으로 내보냈다.

 

이후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자신을 손자 보러갔는데

쫓아냈다고 비난했고, 

남편은 아내의 감정을 

이해하면서도 병원에서 

그렇게 대응한 것은 과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부분 산모의 대응을 지지하며, 

시어머니의 발언은 

용납할 수 없다며 비판했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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