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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수유를 계속해도 될까?
등록일 2025-11-07 오전 9:13:27 조회수 9
E-mail lee.younghee@hotmail.com  작성자 프랑스 통신원
출처 프랑스 육아전문사이트 파랑 parente.fr / 조제핀 아정 / 2025.10.23

많은 엄마들이 

아플 때 수유를 

계속해도 되는지 고민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모유 수유는 

중단할 필요가 없다.

 

줄리 살로몽(Dr Julie Salomon) 

소아과 전문의는

“대부분의 감염은 수유의 

금기 사항이 아니며

모유 속 항체가 아기의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말한다. 

 

다만 HIV 감염

유두의 헤르페스(단순포진)

피가 섞인 균열이 있는 C형 간염

또는 B형 간염 감염 시에는

의사의 판단이 필요하다.


감기, 독감, 유방염(마스티트)

있을 때도 수유는 보통 권장된다.

 

젖을 계속 배출하면 

통증이 완화되고 

회복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다만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위생 관리는 필수다.

 

약 복용도 대부분

수유와 병행 가능하다. 

 

파라세타몰(Doliprane©)과 

이부프로펜(Ibuprofène©)은 

안전하지만, 코데인 등 

강한 진통제는 의사 상담이 필요하다. 

 

일부 항우울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의사가 대체 약을 처방한다. 

 

살로몽 박사는 “임신 중 금지된 

약이 반드시 수유 중에도 

금지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아기가 아플 때도 수유는 가능하다. 

 

다만 감기나 코막힘이 

있을 때는 수유 전 

코를 닦아주고

피로하면 짧게 자주 먹이거나 

젖을 짜서 병에 담아주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질병은 

수유 중단의 이유가 

되지 않는다.

 

단, 감염성 질환이나 

약물 복용 시에는 

반드시 의사의 진단과 

조언을 따라야 한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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