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기하지 않았다” 가이아나 난임 여성이 들려준 체외수정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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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12-05 오전 9:19:42 | 조회수 | 6 |
| lee.younghee@hotmail.com | 작성자 | 프랑스 통신원 | |
| 출처 | 프랑스 시사전문 라디오 인포 info.com / 편집부 / 2025.0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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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에마누엘라는 이달 초 둘째를 출산했다.
이는 2019년 난임 진단 후 시작된 체외수정(IVF) 과정을 거쳐 얻은 결과다.
가이아나는 난임센터가 없어 부부는 프랑스 본토로 이동해 치료를 받아야 했다.
2016년 결혼 후 자연 임신을 기대했지만 3년간 임신이 되지 않았고 검사 결과 다낭성난소증후군이 확인됐다.
첫 시술과 이식은 모두 실패했고 유산의 충격도 컸지만 이후 다시 시도해 첫째 야니스가 마지막 배아 이식으로 둘째 나야가 2025년 5월 태어났다.
그는 난임 과정에서 정서적 지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최근 가이아나에서도 난임 단체 ‘Bamp!’가 활동을 시작하며 정보 공유와 대화 모임 등이 마련됐다.
현지 의료진도 쿠루에 PMA 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며 승인 때 2026년 개원을 목표로 한다.
전문가들은 높은 출산율 뒤에 가려진 난임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2023년 가이아나에서 난임 상담을 받은 인원은 567명에 이른다.
에마누엘라의 경험은 지역에 안정적인 난임 치료 체계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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