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News & 

World Report'는 

전국의 예비 부모들을 

위해 매년 산부인과 병원

평가 결과를 발표합니다.

최근 발표된 US News & 

World Report의 연례

순위 평가에서 역대 최다인

901개 병원이 지원했으며, 

그중 405개 병원이 '최고의 

산부인과 병원'으로 선정됐습니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901개 병원이 

자발적으로 분만 관련

데이터를 제출하여 '최고의 

산부인과 병원'과 '산부인과 

진료 접근성 우수 병원' 

두 가지 부문을 선정했습니다. 

U.S. News는

또한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사회에서 운영되는 

병원들을 선정했습니다.

'산모 의료 접근성 우수 

병원'으로 지정받으려면 

병원은 지리적 및 질적 

기준을 충족해야 했습니다. 

지리적 기준으로는 

해당 병원이 의료 서비스

부족 지역(출생 1만 명당 

60명 미만 또는 반경 

15마일 이내 128명 미만)에서 

유일한 산모 의료 기관인 경우 

자격이 주어집니다.

또, 

병원은 신생아 합병증, 

제왕절개, 회음절개율에서 

만족스러운 수준을 달성해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을 입증해야 했습니다.

선정 결과 

전국 각 도시의 405개 병원

(평가 대상 병원의 55%)이

최고의 병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US 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한 "A+" 등급의 산모 병원

도시는 각 지역에 여러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병원이

다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뉴욕시가

39개로 가장 많은

'최고의 병원'을 배출했으며, 

로스앤젤레스(22개)와 

시카고(21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 13개, 

댈러스-포트워스 12개, 

필라델피아 11개, 덴버 10개, 

샌프란시스코 10개, 

세인트루이스 9개, 보스턴 8개, 

캔자스시티 8개, 샌디에이고 

8개가 선정됐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13개의 병원으로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사회에

양질의 시설이 가장 집중돼 

있어 산부인과 진료 접근성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펜실베이니아 12개, 미시간 

10개, 조지아 9개, 유타 8개, 

캔자스 7개, 버지니아 7개, 

사우스캐롤라이나 5개,

플로리다 5개, 메릴랜드 5개, 

미주리 5개, 위스콘신 5개로 선정됐습니다. 

임신은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하고 때로는 벅찬 순간입니다. 

모든 결정이 중요하게 느껴지는데, 

산모와 아기를 누가 돌볼 것인지는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입니다. 

이 보고서는 

모든 부모가 자신의

우선순위에 맞는 의료 제공자를 

선택해 가장 안전하고 든든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