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시기에 45퍼센트가 스포츠를 그만둔다 | |||
|---|---|---|---|
| 등록일 | 2026-01-16 오전 9:58:38 | 조회수 | 5 |
| lee.younghee@hotmail.com | 작성자 | 프랑스 통신원 | |
| 출처 | 프랑스 육아전문 사이트 parents.fr / 베로크 베르트랑 / 2026.01.15 | ||
|
스포츠가 신체·정신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소녀 상당수가 원치 않게 운동을 중단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의 MGEN과 Kantar가 13~20세 소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5.2%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스포츠를 그만둔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연구에 따르면 첫 번째 이유는 사춘기 이후 여성의 신체 변화에 대한 이해 부족이다.
응답자의 63%는 신체 변화로 인해 운동이 덜 즐거워졌다고 느꼈고, 55%는 생리 때문에 운동을 중단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또 절반 이상은 스포츠 지도나 훈련 환경이 여성의 신체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두 번째 요인은 과도한 압박과 평가다.
61%는 운동 중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다고 답했으며 55%는 SNS에 나타나는 이상적인 몸매와 자신을 비교하며 위축된다고 말했다.
강제적인 운동복 착용에 대한 불만과 조롱, 성차별, 괴롭힘 등 부적절한 행동을 경험했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세 번째로는 여성 전용 스포츠 환경의 부족이 지적됐다.
사춘기 이후 혼성 스포츠 활동을 꺼리지만, 집 근처에 여성 클럽이 없다는 응답이 33%에 달했다.
여기에 등록비와 장비, 이동 비용 부담, 그리고 바쁜 일정 역시 지속적인 운동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많은 청소년들은 스포츠에서 지속적인 경쟁과 평가를 반드시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미 학교 생활에서 경쟁과 평가를 충분히 경험하고 있는 만큼, 스포츠만큼은 성과 중심이 아니라 휴식과 즐거움을 위한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프랑스 이영희 통신원-
|
|||
| 이전글 |
체외수정, 고령 실패 원인과 가능성
|
|---|---|
| 다음글 |
임상심리학자가 말하는 2살 아이에게 정말 중요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