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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람들은 '코코 멜론'이 자극적이라고 말합니다
등록일 2021-12-31 오전 11:32:16 조회수 822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국 육아 저널 ’Parents‘ / 베쓰 앤 메이어(Beth Ann Mayer) / 2021.12.20
일부 사람들은 

미국 인기 아동

유튜브 채널인 '코코 멜론'

(CoComelon)이 

아이들에게 너무 

자극적이라고 말합니다.

 

최근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는 

인기 프로그램 ‘마이 리틀 

포니’와 ‘코코 멜론’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마이 리틀 포니’의 

장면은 4-6초마다 

바뀌었지만 ‘코코 멜론’은 

1초에서 3초 간격으로

장면이 변경됐습니다. 

 

전문가들의 

생각은 어떠할까요?

 

미네소타 월든 대학교 

레베카 코완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코코 멜론’이 

빠른 속도의 장면 

전환으로 인해 지나치게

자극적이라는 주장을

입증할 데이터는 없습니다. 

 

어떤 아이에게는 지나치게

자극적일 수 있지만 어떤 

아이에게는 아닐 수 있습니다. 

 

육아의 많은 측면과 

마찬가지로 핵심은

자녀를 늘 모니터링하고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주의를 기울이고, 지나치게 

자극을 받거나 괴로워하는

것처럼 보이면 바로 개입하세요. 

 

아이가 과도하게 자극을 

받는 징후로는 울고, 화를 내며, 

피곤해 보이거나 짜증을 

내는 행동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났을 때 

자녀가 

지나치게 자극을 받고 화를 낸다면 

부모는 우선 침착하게 

인내심을 유지해야 합니다. 

 

부모도 같이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짜증을 낸다면 

아이를 진정시키는 힘을 

가진 부모가 돼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혼내지만 말고 

자녀가 속상하거나 

통제 불능 상태임을 

인정한다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심호흡을 함께 하는 등 

아이가 스스로 

진정하는 법을 

배우도록 도와주세요. 

 

가장 중요한 건 

자녀를 잘 파악하고 

이해해 주는 것은 부모여야 

한다고 전문가는 강조합니다. 

 

 

- 박현숙 미국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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