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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확진 후 2개월간 소생실에 있으면서 아기를 낳았다
등록일 2021-12-31 오전 11:41:30 조회수 619
E-mail lee.younghee@hotmail.com  작성자 프랑스 통신원
출처 프랑스 육아 전문 사이트 parents.fr / 기욤 보통 / 2021.12.27

제시카 씨는 

코로나19에 

심각하게 걸린 와중에 아기를 

리옹 응급실에서 낳게 됐다. 

 

그후 2개월 반 만에 

아기를 만나볼 수 있었다. 

 

이때 제시카는 

만삭으로 담당 산부인과의사의

제안으로 출산 후에

백신을 맞으려는 계획이 있었던 

상태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상태였다. 

 

8월 4일 응급의료진은 

제시카 씨의 집으로 왔고 

음압 병실로 바로 실어 가도록 했다.

 

사경을 헤메던 와중에서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우려해서

의료진은 제왕수술을 결정했다. 

 

이 때의 상황을 제시카 씨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배 위에 소독제가 뿌려지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저는 의료진에게 말했어요. 

 

자르지 마세요, 저는 의식이 있어요"

 

몇분 후 마취에 들어갔고 

제왕절개를 해서 아이는 무사히

태어났다. 

 

하지만 

제시카 씨는 음압실에 있었고

1개월 반은 코마상태에 있었다. 

 

그리고 

깨어나서도 한참을 아이를 

만나보지 못해서 첫째만 생각하면서

버티다가 드디어 11월에

아이를 안아볼 수 있었다. 

 

"이제서야 제가 둘째의 엄마인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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