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겅쥬에 위치한 병원에서 자연 출산실 제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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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4-29 오전 9:53:06 | 조회수 | 535 |
lee.younghee@hotmail.com | 작성자 | 프랑스 통신원 | |
출처 | 프랑스 시사전문 라디오 프랑스 블루 francebleu.fr / 엘로이즈 호제, 프랑스 블루 에호 / 2022.04.27 | ||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겅쥬Ganges시 병원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자연 출산 실을 열었는데 인기가 높아져서 점차 많은 산모가 점점 더 먼 곳에서 오고 있다.
자연 출산실은 산모가 집에서 있는 것 같은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주고 전문적인 의료기구가 갖추어져 있어 신뢰감을 가질 수 있게 해 준다.
자연 출산실은 병원에서 가장 좋은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에 있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창문을 통해서 볼 수 있고 자연 출산 실 자체의 인테리어도 부드러운 느낌이다.
자연 출산 실에는 출산 대가 있고 욕조가 설치돼 있고, 산모가 잡고 힘을 줄 수 있도록 천장에는 긴 천을 매달아 두어 욕조나 짐 볼이나 출산 대 등 자연 출산 실 어디에서 건 잡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짐 볼, 요가 매트, 2인용 침대가 있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스피커, 향 디퓨저, 초, 조명 색을 조절하는 리모컨 등이 갖춰져 있다.
출산을 위해서 미리 자연 출산 실을 본 커플 중 반은 자연 출산 실을 선택하고 있다.
겅쥬 병원 자연 출산 실에서 아기를 낳은 오드Aude 씨는 아주 만족해 한다.
"병원에서 자연출산 실을 보여줬을 때 바로 결정했어요.
저는 출산할 때 안전하면서도 편안함을 느끼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자연출산 실을 보면서 욕조에 들어가야겠다 생각했지만 욕조에 들어가지 않고 짐 볼을 많이 했어요.
저는 정말 짐 볼 위에 앉아있는 게 좋았어요."
-이영희 프랑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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