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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새로운 수면 지침 발표
등록일 2022-06-24 오전 6:14:45 조회수 460
E-mail steal80@hanmail.net  작성자 미국 통신원
출처 미국 육아 저널 ’Parents‘ 6월호 / 베쓰 앤 메이어 (Beth Ann Mayer)

 지난 21일에 발표된

미국 소아과 학회(AAP)의 

최신 지침에 따르면 

무게가 있는 포대기와 담요, 모자는 

더 이상 수면에 안전한 것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새로운 지침은

AAP가 5년 만에 

처음으로 수면 지침을 

업데이트한 것입니다. 

 

이는 

수면 관련 유아 사망에 관한 

약 160개의 사례들을 

검토한 후 발표된 것입니다.

 

새로운 지침은 

무게가 있는 포대기, 담요와

침목을 아기가 자는 동안 

아기 근처에 두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 

실내에서 유아에게 모자를

씌우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하지만 

생후 첫 몇 시간 동안과

신생아 집중 치료실(NICU)에서는 

모자를 씌울 수 있습니다. 

 

다른 수면 지침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혼자 등을 바닥에 대고 

유아용 침대에서 재울 

것을 권장합니다. 

 

매트리스 표면은 단단하고 

평평해야 합니다. 

 

그리고 

푹신한 유아용 

범퍼나 기울어진 바운서 등은 

모두 치워야 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아기를 위한 

안전한 수면법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기업이 수면하는 

표면의 기울기가 10도 이상인

유아용 범퍼와 침대를 제조,

판매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또 

침대 공유에 대한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와 함께 한 침대에서 

자는 것은 안전하지 않으며 

유아 사망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강조합니다. 

 

소파나 안락의자에서 

유아와 함께 자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AAP는 여전히 

아이와 같은 방에서 자는 것은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로 별도의 침대에서

자는 것을 권장합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매년 3,400명 이상의

1세 미만 아동이 돌연 영아 

사망(SUID)과 영아 돌연사 

증후군(SIDS)으로 사망합니다.

 

CDC는 이러한 사망이 유아가 

자고 있거나 수면 공간에서 

자주 발생한다고 말합니다.

 

아기의 

수면 공간이 안전하지 않은지 

확신이 서지 않으면 자녀의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또 

현재 가지고 있는 유아 

수면 제품들이 아기에게 

위험한 것으로 간주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박현숙 미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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